조카에게 보내준 책.조카가아직 어려서 이 책을 제대로보려면 몇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지만내가 좋아하는 책이라서 주고 싶은 마음에 먼저 보내준 책이다.토르벤 쿨만의 전작인 린드버그와 같은 시리즈로 이번엔 달로 모험을 떠나는 생쥐 이야기다.진짜로 인간이 달에 최초로 착륙했을때누군가 먼저 다녀간 흔적이 있었다면 얼마나 황당했을지 생각만 해도 웃기다.암스트롱은 나름 반전도 있는 이야기다. 전작인 린드버그와도 이어져 있고.달로 모험을 떠나고 싶어하는 생쥐에게 용기를 준 할아버지 생쥐가 린드버그의 주인공이지 않을까 싶다.너무 귀여운 이야기들이다.성공할지의 여부를 떠나서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생쥐의 모습을 보면서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용감한 생쥐, 두 번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