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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

조카에게 보내준 책.조카가아직 어려서 이 책을 제대로보려면 몇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지만내가 좋아하는 책이라서 주고 싶은 마음에 먼저 보내준 책이다.토르벤 쿨만의 전작인 린드버그와 같은 시리즈로 이번엔 달로 모험을 떠나는 생쥐 이야기다.진짜로 인간이 달에 최초로 착륙했을때누군가 먼저 다녀간 흔적이 있었다면 얼마나 황당했을지 생각만 해도 웃기다.암스트롱은 나름 반전도 있는 이야기다. 전작인 린드버그와도 이어져 있고.달로 모험을 떠나고 싶어하는 생쥐에게 용기를 준 할아버지 생쥐가 린드버그의 주인공이지 않을까 싶다.너무 귀여운 이야기들이다.성공할지의 여부를 떠나서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생쥐의 모습을 보면서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용감한 생쥐, 두 번째 모..

카테고리 없음 2024.02.12

[효리원] 짧은 동화 긴 생각 (전6권)

짧은 글 하나하나가 이렇게 감동을 주고 다시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에 덧없이 행복하다. 작년에 서울 친정집에 갔을때 초등2학년인 친정조카가 이책을 사달라고해서 사줬다. 처녀때에도 전권은 아니지만 2권을 사서 읽었는데 그땐 그냥 이런 감동을 받았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것 같다. 아이들이 책 읽어달라고 할때마다 전래나 위인이나 창작도 좋지만 중간 중간에 감정을 실어 하나씩 읽어주면 참 조잘조잘 대화가 많아 진다. 내년 초2가 되는 딸 아이도 교과 내용을 미리 읽어볼수 있어서 좋고 내년에 학교가는 아들녀석의 다른 감정을 심어줄수 있다는 생각에 참 맘에 든다. 독서와 담 쌓고 있는 우리 남편도 함께 읽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겨울이 가기전에 꼭 읽게 하고 싶다.★초등교과서 2-2 읽기 책..

카테고리 없음 2024.02.12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

평범한 책이다. 재테크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고 이제 막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도움이 될만한 평이한 책이다. 연예인이지만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현영씨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초보적인 내용들이라 부담없이 읽기엔 좋지만 그렇게 건질것이 많지는 않다. 또 출간된지가 오래되어서 약간 뒤처진 느낌이 든다. 그건 어쩔수 없는 것 같다.취미가 재테크인 여자 현영의 쉽고 재미난 부자 되기 노하우를 담은 책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 . 화려한 겉모습에 걸맞게 ‘억’ 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오는 연예계라지만 그에 못지않게 재산은 속빈 강정인 경우가 많은 연예인들. 그 속에서 전문가 수준의 재테크실력을 발휘하며 알부자로 살고 있는 똑 부러지는 그녀, 현영이 자신..

카테고리 없음 2024.02.12

어두운 기억의 저편

한 시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개인의 의식의 저 깊은 곳을 이해하는 것인 동시에 거시적인 정치와 경제, 문화의 흐름까지 파악하는 이중적인 작업이다. 우리나라의 근대화과정에는 분단의 비극, 이산가족을 통해서 생겨난 독특한 특수성과 집합의식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시대의 어느 공간에도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진 않다. 다만 개인의 의식과 기억을 통해서 굴절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과거 흔적인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으리라. 어두운 기억의 저편 은 이균영이 84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단편을 표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앞에서 말한 그러한 시대적 사회상을 한 소시민을 통해서 읽어내는 힘이 있다. 시대의 과거가 개개인의 섬뜻한 눈빛에 모두 기록되어 있는 것은 어찌보면 섬뜩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카테고리 없음 2024.02.11

[고화질] 명탐정 코난 23

아오야마 고쇼 작가님의 명탐정 코난 23권 리뷰입니다. 이번편은 예전에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내용이었는데 내용을 너무 꼬아놔서 읽으면서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던 편이었어요. 진실을 숨기기 위해 범인이 해놓은 트릭이 약간 억지스럽지 않았나 싶습니다. 23권째 왔는데 아직도 갈길이 먼것을 보니 참 할이야기가 많은가 싶기도 하고 차라리 사건이 빨리 진행되었으면 싶기도하네요.명탐정 코난

카테고리 없음 2024.02.11

2017 시나공 워드프로세서 실기 (한글 2010 사용자용)

자격증이 없어서 워드라도 따볼까 하고 워드/컴활 공부 했는데다 시나공 책으로 공부했어요!!!워드는 물론 컴활까지 두개 다 합격!!!!!!!!!실기 책이 잘 정리되어있고, 모의고사 여러개 풀다보면어느새 감이 잡혀있더라구요 ㅎㅎ그래서 합격했습니다너무 좋아요~~~~~시나공 덕분에 자격증이 2개나~~~~고마워요 시나공!빠샤!ㅎㅎㅎㅎㅎ시험에 꼭 나오는 기능만 17가지로 압축하여 따라하기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연습문제]를 배치하여 앞에서 배운 기능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시험과 똑같은 난이도로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 20회와 최신기출문제 5회가 담겨 있다. 자동 채점 프로그램이 들어 있어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를 간단하게 채점할 수 있다. 수험생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한눈에 보는 채..

카테고리 없음 2024.02.11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 30강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한국 문화의 개론적인 책이다. 한국인이라도 구체적인 년도, 숫자와 데이터를 기억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런 정보를 부담없이얻는 데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한국어 학습을 위한 교재로 선택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초, 중급 정도의 학습자에게는 쉽지 않은 한국어라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어학 실력이 있고 한국 사회와문화에 깊이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 학습자라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 30강 은 한국 자료를 한국어로 읽고자 하는 외국인 중 고급 한국어 학습자나 한국학 전공 외국인을 위해 개발되었다. 한국과 한국 문화를 다루는 만큼 이 책에는 어느 한 특정 지식에 편중되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정보가 수록되지 않도록 주의하..

카테고리 없음 2024.02.10

공부가 가장 싫었어요

공부가 가장 싫었어요 라는 사뭇 도발적인 이 책에 소개된 사람들의 공통점? 물론 크게 성공한 한 명의 어엿한 사회인이라는 점. 그리고 대학을 못 갔던 안 갔던지간에 대학물을 먹지 않았다는 점. 글쎄...그 이외에 또 뭐가 있을까. 모두들 자신이 뛰어든 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했다는 점이 눈에 띄인다. 남들보다 배의 노력을 하며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입지를 다져갔던 것이다. 물론 타칭 인터넷 비지니스의 천재 라는 김병진씨처럼 특별히 상업적 감각을 타고난게 아닌가? 싶은 사람도 있지만 말이다. 결국 중요한 건 가방끈이 얼마나 기냐가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미쳐있느냐 에 달린 게 아닐까. 이 책이 사람들에게 전해줘야할 메세지는 대학 안 가도 된다 가 아니라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한다 여야 할 것..

카테고리 없음 2024.02.10

어법끝 VER. 5.0

잘 봤습니다. 이전에도 샀었는데 개정판은 색이 더 이쁘네요. 어법 끝 책이 교사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전 영어를 정말정말~~ 싫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참 잘 지어져서 공부하기에 좋을 거 같네욯ㅎㅎㅎ 언제나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걸로 어법을 끝내길 바래야 겠네요ㅎㅎㅎㅎ 버전 업 될 때마다 내용은 비슷한데 가독성이 훨씬 좋아지는 거 같아요!영문법의 원리와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수능, 평가원 등 기출예문을 활용하여 원리와 개념 이해가 곧바로 문제 풀이로 직결될 수 있도록 응용력을 극대화시켰다. 기출 20년간의 출제빈도순으로 재배열하여 35개의 핵심 어법 포인트로 정리하였다. 진화하는 어법 문제의 흐름을 완벽히 분석하여, 그 해결에 필요한 ..

카테고리 없음 2024.02.10

독 초콜릿 사건 - 미스터리 책장

미스터리 소설 중에서 다중 해결 물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앤서니 버클리의 독 초콜릿 사건. 이 작품은 초콜릿을 먹고 죽은 벤딕스 부인의 죽음을 두고 로저 셰링엄을 회장으로 하는 범죄연구회 회원 6명이 펼치는 미스터리 소설입니다.참고로 다중 해결 물이란 시점의 수만큼 진실이 있다는 사고방식을 이용한 미스터리 기법인데, 이런 작품들은 시점의 수만큼 진실이 있다고 하면서 텍스트를 철석같이 믿는 단순한 독서법으로는 작품 깊은 곳에 숨은 진실에 도달할 수 없게 만들어 놓은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화자 또는 작가가 말하지 않는 내용에서 진실을 찾아낼 필요가 있기에 작품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한시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데 이 작품에서도 그러한 재미를 마음껏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여섯 명..

카테고리 없음 202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