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甲午)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에게는 육십갑자(六十甲子)가 일주하여 본디의 띠를 다시 맞는 의미가 큰 해이기도 합니다. 수명이 많이 길어졌다고는 하지만 역시 천운을 타고 태어나지 않고서야 본디의 띠를 두 번 맞이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언제였는지는 짐작하기 어렵습니다만, 산날이 살날보다 많아지고 있다고 느끼면서부터 앞날을 내다보는 시간보다는 지나온 날을 돌아보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예과 때 학보사에 다니는 친구를 둔 덕분에 여름방학에 대한 단상(斷想)을 학보에 싣는 행운을 얻었던 적이 있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주제를 수구초심(首丘初心)으로 잡아 글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적절한 표현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동양철학에 마음이 쏠리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는 한문교육의 틈새를 묘하게 빠져나온 세대인지라 한문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귀동냥으로 배웠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양 고전은 ‘그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 아예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해왔습니다. 언제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기회가 되지 않던 터에 심경호교수님의 <논어(論語)>를 읽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심경호교수님께서 “우리는 왜 『논어』를 읽는가?”라는 질문을 내고, “나를 세우고 남을 열어 주며 세상을 밝힌다”라고 답하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논어는 학이(學而)편으로 시작하여 모두 20개의 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학이편을 가장 앞에 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의 생각과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공부는 학생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두고 해야 한다는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 익히 알고 있는 “學而時習之(학이시습지)면 不亦說乎(불역열호)아”라는 구절로 시작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배우고 때때로 익힌다면 기쁘지 아니한가!’ 그렇습니다. 배운다는 것을 스트레스로 생각하지 말고 즐거운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먼저 일러두기를 챙겨 읽어봅니다. 심경호교수님은 <논어> 20편 498장 가운데 현대에도 특별히 의미가 있는 장을 선별하여 3권에 나누어 담았다고 합니다. 1권은 ‘옛글을 읽으며 새로이 태어난다’라는 부제로 <논어>의 학이(學而), 위정(爲政), 팔일(八佾), 이인(理仁), 공야장(公冶長), 옹야(雍也), 술이(述而), 태백(泰伯편)을 수록하였고, 2권에는 ‘사랑한다면 깨우쳐 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는 부제로 자한(子罕), 향당(鄕黨), 선진(先進), 안연(顔淵), 자로(子路), 헌문(憲問)편을 수록하였으며, 3권에는 ‘물살처럼 도도히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라는 부제로, 위령공(衛靈公), 계씨(季氏), 양화(陽貨), 미자(微子), 자장(子張), 요왈(堯曰)편을 수록하였습니다. 각 글은 ‘번역 및 해설’ 그리고 ‘원문 및 주석’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번역 및 주석과 해설은 주희의 신주(新注), 즉 <논어집주>와 한나라․당나라 때 이루어진 주소(注疏), 즉 <논어주소> 그리고 정약용의 <논어고금주>와 현대학자들의 연구를 근거로 하였다고 합니다.
앞서 예를 들었던 학이(學而)편의 한 구절처럼 살아오면서 흔히 듣고 뜻을 익히고 있는 구절을 만나면 반갑다는 느낌이 들어 쉽게 넘어갑니다만,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는 구절들은 천천히 음미하면서 뜻을 새기다보면 책읽는 호흡이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과 연결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를 예로 들면, 2008년에 제2차 광우병파동을 겪으면서 일부 전문가들이 보여준 이상한 행태와 연관시켜 이해한 앎에 관한 구절들입니다. 먼저 위정편의 17장입니다. “由(유)아 誨女知之乎(회여지지호)인저 知之爲知之(지지위지지)오 不知爲不知(부지위부지)이 是知也(시지야)니라”라고 적고, “유야! 너에게 앎에 대해 가르쳐 주겠노라.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 이것이 앎이다.(1권, 80쪽)”라고 해석합니다. 그리고 술이편의 27장입니다. “多聞(다문)하여 擇其善者而從之(택기선자이종지)하며 多見而識之(다견이지지)가 知之次也(지지차야)니라”인데, “많이 듣고서 그 가운데 좋은 것을 가려서 따르고, 많이 보고서 기억해 둔다면 완전한 지식의 버금은 될 것이다.(1권, 254쪽)”라고 해석합니다. 전자에 대하여 저자는 주희의 풀이를 인용하였습니다. “안다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한다면, 비록 앎이 완전하지는 않다 해도 스스로를 기만하는 폐단은 없을 것이므로 앎에 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모르는 것에 대한 자각으로 앎을 추구한다면 앞으로 알아 나갈 방도가 생길 것이다.(1권, 80쪽)” 후자를 설명하면서 저자는 “조선 인조 때 장유(張維)는 당시의 옹졸한 지식인들이 자기 소견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해서 일체를 거짓으로 여기며 무시한다고 비판했다.”고 소개하면서 “다문다견을 통해 학문의 고착화를 극복해야 한다고 본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두 개의 구절을 연관지어보면, 다양한 주장들을 서로 비교 검토함으로써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 하여 아예 검토대상에서 빼버린다면 그 앎은 완전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심경호교수님의 동양고전강의 시리즈 제2권에는 자한(子罕), 향당(鄕黨), 선진(先進), 안연(顔淵), 자로(子路), 헌문(憲問)편을 다루었습니다. ‘사랑한다면 깨우쳐 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는 부제의 의미는 공자님께서 제자들과 주고받은 말씀을 주로 담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자한(子罕)편 제7장을 보면, “有鄙夫(유비부)가 問於我(문어아)하되 空孔如也(공공여야)라도 我叩其兩端而竭焉(아고기양단이갈언)하노라”라고 하셨는데, ‘어리석은 사람이 내게 물어오면 그가 아무리 무지할지라도 나는 시종과 본말을 다 말해준다.(28쪽)’라고 하였습니다. 알지 못하는 사람이 물어오더라도 정성을 다하여 가르침을 베푸셨는데, 하물며 사랑하는 제자들에게야 오죽했겠습니까? 그야말로 스승의 표상으로 받들만하다고 하겠습니다.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가 누구나의 꿈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이상국가의 건설을 꿈꾸었던 공자님과 그를 따르는 제자들의 생각을 담고 있는 만큼 아무래도 자기관리와 인간관계에 관한 주제가 많이 다루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어느 시대에도 잘 어울리는 교훈이라고 하겠습니다.
요즈음의 우리나라의 사회현상과 비교해서 읽는 예로, 안연(顔淵) 제11장을 들 수 있습니다. “齊景公(제경공)이 問政於孔子(문정어공자)한대 孔子對曰(공자대왈) 君君臣臣夫夫子子(군군, 신신, 부부, 자자니)이다”라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제나라 경공이 정치에 대해 공자에게 묻자, 공자께서는 ‘군주는 군주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합니다.’라고 대답하셨다.(2권, 140쪽)”라고 풀어 쓰신 것처럼 각자 지켜야 할 도리를 다한다면 그 사회는 조화로운 사회라고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설화를 자초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역시 안연(顔淵)편의 제21장을 꼭 새겨봄이 좋을 것 같습니다. “一朝之忿(일조지분)으로 忘其身(망기신)하여 以及其親(이급기친)이 非惑與(비혹여)”라는 말씀입니다. “하루아침의 분노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그 재앙이 부모에게까지 미친다면 미혹이 아니겠는가?(2권, 162쪽)”라고 해(解)하고 있습니다. 한때의 분노가 정당한 것이었는가를 떠나서, 적절한 단어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분명 재앙일 될 것이라는 점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감당하지 못할 일은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일일 듯합니다.
심경호교수님의 동양고전강의 시리즈 <논어>의 3권에는 위령공(衛靈公), 계씨(季氏), 양화(陽貨), 미자(微子), 자장(子張), 요왈(堯曰)편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물살처럼 도도히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라는 부제는 격동기를 살아내는 군자로서 지켜야할 덕목들, 그리고 나라를 다스리는 지혜에 관한 담론을 담고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군자라고 하면 요즈음의 시각으로 보면 고답적이고 고루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만, 세상사는 이치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한다면 품격 있는 신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위령공(衛靈公)편의 제18장을 보면, “君子(군자)는 病無能焉(병무능언)이오 不病人之不己知也(불병인지불기지야)니라”라고 했습니다. 해(解)를 보면, “군자는 자신의 무능함을 병으로 여기지,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음을 병으로 여기기 않는다.(3권, 58쪽)”라고 했고, 역시 위령공(衛靈公)편의 제20장을 보면, “君子(군자)는 求諸己(구제기)오 小人(소인)은 求諸人(구제인)이니라”라고 해서, “군자는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찾는다(3권, 62쪽)”라고 하는 대목이나, 제22장에 나오는 “君子(군자)는 不以言擧人(불이언거인)하며 不以人廢言(불이인폐언)이니라”라고 해서, “군자는 말을 잘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등용하지 않고 사람이 나쁘다고 해서 그의 좋은 말을 버리지 않는다.(3권, 66쪽)”라는 대목은 요즈음 신사라면 당연히 갖추어야 할 덕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가 하면 군주가 갖추어야 할 덕목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요즈음으로 치면 위정자 혹은 지도자를 이르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양화(陽貨)편의 제6장에서 “恭則不侮(공즉불모)하고 寬則得衆(관즉득중)하고 信則人任焉(신즉인임언)하고 敏則有功(민즉유공)하고 惠則足以使人(혜즉족이사인)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저자는 “공손하면 모욕을 받지 않고, 너그러우면 많은 사람을 얻게 되고, 신실하면 남이 나를 의지하고, 민첩하면 공적을 세우고, 은혜로우면 충분히 사람을 부릴 수 있다.(160쪽)”라고 해설하셨습니다. 따로 토를 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공자께서는 자한(子罕) 12장의 한 구절처럼 “나는 제값 주고 살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2권, 37쪽)”라고 하신 대목이나, 양화(陽貨)편 제5장에서 “子曰(자)왈 夫召我者(부소아자)는 而豈徒哉(이기도재)리오 如有用我者(여유용아자)인댄 吾其爲東周乎(오기위동주호)인저”라고 해서,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부르는 것이 어찌 공연히 하는 일이겠느냐? 나를 써 주는 자가 있으면 나는 동쪽의 주나라를 만들 것이다.’(158쪽)”라고 말씀하셨답니다. 가슴에 품은 포부는 큰데 불러서 써주는 곳을 찾지 못해 답답한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꽤 오랫동안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예를 바탕으로 하고 실무를 중시하는 조직관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 말입니다.
마침 양화(陽貨)편의 제4장의 대목이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子之武城(자지무성)하사 聞弦歌之聲(문현가지성)하시다 夫子莞爾而笑曰(부자완이이소왈) 割鷄(할계)에 焉用牛刀(언용우도)리오”라는 대목으로, “공자께서 무성에 가시어 현악에 맞춰 노래 부르는 소리를 들으셨다. 공자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말씀하셨다. ‘닭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느냐?’(3권, 154쪽)”라는 대목입니다. 공자께서 제자들과 함께 자유가 맡아 다스리는 무성에 갔는데, 큰 정치의 도구라고 할 예악으로 작은 고을 무성을 다스리고 있는 것을 보고 농담을 하신 것입니다. 조직을 다스리는 원리는 조직의 크기에 따라 달라질 것이 없을 것입니다. 예악은 어느 조직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이가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어 <논어>의 본래 맥락을 음미할 수도 있고, 내키는 대로 책을 펼쳐 해당 강의의 주제를 자신의 처지와 연관 지어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전자의 경우 이 책은 공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적합한 입문서가 될 것이며, 후자의 경우 바쁜 현대의 삶속에서 이 책은 일종의 멘토가 되어 고전의 가르침을 일상적으로 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일단 차례로 읽어 전체를 개관하고, 일상에 잘 부합하는 대목을 다시 새겨보는 방식으로 가보려 합니다.
매일 한 강의씩 펼쳐보고 새겨 읽는 2500년 동양의 지혜, 논어
논어 를 한 구절씩 짚어 해설한 책으로, 심경호 교수가 논어 전체 498장 가운데 현대에서도 특별히 의미 있는 구절을 엄선해서 간명하고 객관적으로 풀이했다. 논어 의 한 장(章)마다 한 강의를 할당하고, 번역과 해석, 원문과 주석을 제시했다. 주희의 논어집주 와 정약용의 논어고금주 등 대표적인 주석서와 풍부한 이차 문헌들을 통해 균형있는 시각으로 논어 의 행간을 읽어냈다.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논어 속에는 인간의 보편적 문제에 대한 지혜가 담겨있다. 또, 공자가 지녔던 인간에 대한 믿음과 현실 구원의 굳은 의지도 녹아있다. 춘추 전국 시대의 격랑 속에서 살아나간 공자의 가르침은 독자에게 오늘을 헤쳐 나갈 희망을 전할 것이다. 1권에서는 논어 의 학이, 위정, 팔일, 이인, 공야장, 옹야, 술이, 태백편을, 2권에서는 논어 의 자한, 향당, 선진, 안연, 자로, 헌문편을, 3권에서는 논어 의 위령공, 계씨, 양화, 미자, 자장, 요왈편을 다룬다.
세트 구성
1) : 논어 1
2) : 논어 2
3) : 논어 3
논어 1
동양 고전 강의를 시작하며
일러두기
학이(學而)
001강 배움이란 무엇인가_학이시습(學而時習) 1
002강 벗과 함께하는 즐거움_학이시습 2
003강 근본에 힘써야_효제위인본(孝弟爲仁本)
004강 위선을 경계한다_교언영색(巧言令色)
005강 매일 반성하다_오일삼성오신(吾日三省吾身)
006강 나라 다스리는 길_도천승지국(道千乘之國)
007강 실천을 앞세워야_행유여력즉이학문(行有餘力則以學文)
008강 배움의 진정한 뜻_현현역색(賢賢易色)
009강 중후해야 학문도 견고하다_군자부중즉불위(君子不重則不威) 1
010강 허물을 고치라_군자부중즉불위 2
011강 추모의 마음을 다하여_신종추원(愼終追遠)
012강 정치 참여의 자세_부자온량공검(夫子溫良恭儉)
013강 사람을 보면 안다_부재관기지(父在觀其志)
014강 조화가 귀하다_예지용화위귀(禮之用和爲貴)
015강 사귐의 태도_신근어의(信近於義)
016강 민첩히 행하라_식무구포(食無求飽)
017강 빈부를 초월하여_빈이무첨(貧而無諂) 1
018강 갈고 닦으라_빈이무첨 2
019강 남을 제대로 알라_불환인지불기지(不患人之不己知)
위정(爲政)
020강 덕으로 하는 정치_위정이덕(爲政以德)
021강 생각에 사특함이 없어야_사무사(思無邪)
022강 왕도 정치_도지이덕(道之以德)
023강 덕을 완성하는 길_오십유오이지우학(吾十有五而志于學)
024강 효란 무엇인가_맹무백문효(孟武伯問孝)
025강 공경해야 참된 효_자유문효(子游問孝)
026강 말없이 밝히는 도_오여회언종일(吾與回言終日)
027강 사람 알아보는 법_시기소이(視其所以)
028강 온고지신_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029강 군자의 도량_군자불기(君子不器)
030강 먼저 실천한다_자공문군자(子貢問君子)
031강 두루 사랑한다_군자주이불비(君子周而不比)
032강 배움과 생각함_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則罔)
033강 앎이란 무엇인가_회여지지호(誨女知之乎)
034강 난문은 제쳐 둔다_다문궐의(多聞闕疑)
035강 사람 쓰는 법_거직조제왕(擧直錯諸枉)
036강 지도자는 장중해야_임지이장즉경(臨之以莊則敬)
037강 효가 정치의 근본_서운효호(書云孝乎)
038강 의로운 일에 용감하라_비귀이제지(非鬼而祭之)
팔일(八佾)
039강 명분을 바로잡는 일_팔일무어정(八佾舞於庭)
040강 예악보다 마음_인이불인(人而不仁)
041강 예의 근본_예여기사야영검(禮與其奢也寧儉)
042강 군자의 경쟁_군자무소쟁(君子無所爭)
043강 바탕이 중요하다_회사후소(繪事後素)
044강 제사의 태도_제여재(祭如在)
045강 명분의 중요성_여기미어오(與其媚於奧)
046강 차이를 인정해야_사불주피(射不主皮)
047강 군주와 신하_군사신이례(君使臣以禮)
048강 감정을 조절해야_관저낙이불음(關雎樂而不淫)
049강 기왕지사는 기왕지사_성사불설(成事不說)
050강 목탁 같은 존재_천장이부자위목탁(天將以夫子爲木鐸)
051강 진선진미_자위소(子謂韶)
052강 윗사람의 도리_거상불관(居上不寬)
이인(里仁)
053강 인에 거처한다_이인위미(里仁爲美)
054강 인을 편안히 여긴다는 것_인자안인(仁者安仁)
055강 남을 제대로 미워하라_유인자능호인(惟仁者能好人)
056강 인에 뜻을 둔다_구지어인의(苟志於仁矣)
057강 인에서 떠나지 말라_부여귀(富與貴) 1
058강 인을 어기지 말라_부여귀 2
059강 허물을 보면 안다_인지과야각어기당(人之過也各於其黨)
060강 도를 듣는다면_조문도(朝聞道)
061강 먹고 입는 일에 괘념치 말라_치악의악식(恥惡衣惡食)
062강 의를 따른다_무적무막(無適無莫)
063강 덕을 생각한다_군자회덕(君子懷德)
064강 이익만 좇지 말라_방어리이행(放於利而行)
065강 알려질 만한 사람이 되라_불환무위(不患無位)
066강 진정한 배려_오도일이관지(吾道一以貫之)
067강 군자인가 소인인가_군자유어의(君子喩於義)
068강 어진 이를 본받아_견현사제언(見賢思齊焉)
069강 완곡히 간하라_사부모기간(事父母幾諫)
070강 부모 곁을 떠날 때는_유필유방(遊必有方)
071강 부모님 연세를 아는가_부모지년불가부지야(父母之年不可不知也)
072강 말을 쉽게 내지 마라_치궁지불체야(恥躬之不逮也)
073강 스스로를 단속한다_이약실지(以約失之)
074강 행동을 민첩히 하라_군자욕눌어언(君子欲訥於言)
075강 덕인은 외롭지 않다_덕불고(德不孤)
공야장(公冶長)
076강 도가 행해지지 않으니_도불행승부(道不行乘?)
077강 게을리 말라_재여주침(宰予晝寢)
078강 상대방의 처지에서_아불욕인지가저아야(我不欲人之加諸我也)
079강 네 가지 도리_자위자산(子謂子産)
080강 주저하지 말라_재사가의(再斯可矣)
081강 어리석음의 지혜_영무자방유도즉지(寗武子邦有道則知)
082강 뜻이 큰 사람과 함께_자재진(子在陳)
083강 고쳤으면 됐다_백이숙제불념구악(伯夷叔齊不念舊惡)
084강 정직이란 무엇인가_숙위미생고직(孰謂微生高直)
085강 부끄러워하는 마음_교언영색주공(巧言令色足恭)
086강 노인을 편안하게 해 주어야_합언각지(?言各志)
087강 자신을 꾸짖으라_내자송(內自訟)
088강 배움을 좋아한다_십실지읍(十室之邑)
옹야(雍也)
089강 아끼는 이의 죽음_불천노불이과(不遷怒不貳過)
090강 곤궁한 이를 돕는다_군자주급(君子周急)
091강 출신보다 능력_성차각(?且角)
092강 안빈낙도_불개기락(不改其樂)
093강 금을 긋지 말라_금여획(今女?)
094강 진정한 학자_여위군자유(女爲君子儒)
095강 자만하지 말라_맹지반불벌(孟之反不伐)
096강 바탕과 문채_문질빈빈(文質彬彬)
097강 삶의 본질_인지생야직(人之生也直)
098강 즐기는 것이 최고지만_지지자불여호지자(知之者不如好之者)
099강 솔선하라_번지문지(樊遲問知)
100강 요산요수_요산요수(樂山樂水)
101강 이름과 실상의 부합_고불고(?不?)
102강 예로 요약한다_박문약례(博文約禮)
103강 중용의 덕_민선구의(民鮮久矣)
104강 베푸는 것이 먼저_박시제중(博施濟衆)
술이(述而)
105강 옛 도를 전술할 따름_술이부작(述而不作)
106강 참된 교육자_묵이지지(?而識之)
107강 선비의 행동 방식_지어도(志於道)
108강 가르침을 청하는 예_자행속수이상(自行束脩以上)
109강 교육의 방법_불분불비(不憤不?)
110강 남을 생각하는 마음_자식어유상자지측(子食於有喪者之側)
111강 때에 맞는 처신_용행사장(用行舍藏)
112강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한다_종오소호(從吾所好)
113강 가치의 추구_구인이득인(求仁而得仁)
114강 곡굉지락_반소사음수(飯疏食飮水)
115강 당장의 근심을 잊다_발분망식(發憤忘食)
116강 배움의 자세_호고민이구지(好古敏以求之)
117강 인간답게 사는 길_자불어괴력난신(子不語怪力亂神)
118강 길에서 찾는 스승_삼인행필유아사언(三人行必有我師焉)
119강 생명에 대한 애정_자조이불강(子釣而不綱)
120강 지식을 얻는 방법_다문다견(多聞多見)
121강 인은 가까이 있다_아욕인(我欲仁)
122강 경계를 허물다_자여인가(子與人歌)
123강 하늘의 뜻_구지도구의(丘之禱久矣)
124강 군자의 마음_군자탄탕탕(君子坦蕩蕩)
태백(泰伯)
125강 예가 없다면_ 공이무례즉로(恭而無禮則勞)
126강 몸을 소중히 하라_계족계수(啓足啓手)
127강 바른 말을 남기다_동용모(動容貌) 1
128강 자기완성의 세 방법_동용모 2
129강 지식인의 책임_사불가이불홍의(士不可以不弘毅)
130강 배움의 순서_흥어시(興於詩)
131강 대중의 속성_민가사유지(民可使由之)
132강 극단을 경계한다_호용질빈(好勇疾貧)
133강 중도를 행하는 법_독신호학(篤信好學)
134강 자기 일에 전념하라_부재기위(不在其位)
135강 미치지 못할까 염려하듯이_학여불급(學如不及)
136강 인재 얻기의 어려움_순유신오인(舜有臣五人)
논어 를 읽는 분들에게
참고 문헌
논어 2
동양 고전 강의를 시작하며
일러두기
자한(子罕)
001강 관념의 유희를 끊으라_자한언리여명여인(子罕言利與命與仁)
002강 도는 삶 속에 있다_오집어의(吾執御矣)
003강 공자에게 없는 네 가지_자절사(子絶四)
004강 꿋꿋하고 굳센 삶_자외어광(子畏於匡)
005강 군자와 재능_군자다호재(君子多乎哉)
006강 진정한 가르침_아고기양단(我叩其兩端)
007강 배려의 마음_자견자최자(子見齊衰者)
008강 그리운 스승님_부자순순연선유지(夫子循循然善誘之) 1
009강 높으신 스승님_부자순순연선유지 2
010강 팔리길 기다린다_아대고자야(我待賈者也)
011강 군자가 머무는 곳_자욕거구이(子欲居九夷)
012강 도가 실현되는 곳_출즉사공경(出則事公卿)
013강 물을 바라보며_자재천상(子在川上)
014강 멈추지 마라_비여위산(譬如爲山)
015강 열매 맺지 못한 꽃_묘이불수(苗而不秀)
016강 후생가외_후생가외(後生可畏)
017강 절대 빼앗길 수 없는 것_필부불가탈지(匹夫不可奪志)
018강 선은 멀지 않다_불기불구(不?不求)
019강 겨울에도 푸르른 소나무_송백지후조(松柏之後彫)
020강 세 가지 덕_지자불혹(知者不惑)
021강 함께할 수 없는 것_가여공학(可與共學)
향당(鄕黨)
022강 공과 사_공자어향당(孔子於鄕黨)
023강 공자의 식습관_사불염정(食不厭精) 1
024강 공자의 주량_사불염정 2
025강 사람이 중심_구분(廐焚)
026강 공자의 사귐_붕우사무소귀(朋友死無所歸)
027강 공자의 생활 태도_침불시(寢不尸)
028강 때에 맞는 행동_색사거의(色斯擧矣)
선진(先進)
029강 내용과 형식_선진어예악(先進於禮樂)
030강 부모를 위한 마음_효재민자건(孝哉閔子騫)
031강 말을 조심하라_남용삼복백규(南容三復白圭)
032강 부모의 자식 사랑_재부재각언기자(才不才各言其子)
033강 누구에게 도를 전하랴_천상여(天喪予)
034강 사람의 일_계로문사귀신(季路問事鬼神) 1
035강 삶에 충실하라_계로문사귀신 2
036강 언필유중_노인위장부(魯人爲長府)
037강 승당입실_유지슬(由之瑟)
038강 과유불급_사여상야숙현(師與商也孰賢)
039강 북을 울려 꾸짖어도 좋다_계씨부어주공(季氏富於周公)
040강 순응이냐 개척이냐_회야기서호(回也其庶乎)
041강 성인의 자취를 따른다_자장문선인지도(子張問善人之道)
042강 빈말을 조심하라_논독시여(論篤是與)
043강 적절한 가르침_자로문문사행저(子路問聞斯行諸)
044강 경외의 마음_자외어광(子畏於匡)
045강 도리로 섬길 것_계자연문(季子然問)
046강 정치와 학문의 관계_자로사자고위비재(子路使子羔爲費宰)
047강 스승의 격려_무오이야(毋吾以也)/언지(言志) 1
048강 자로의 포부_무오이야/언지 2
049강 뜻이 중요하다_무오이야/언지 3
050강 증석의 포부_무오이야/언지 4
안연(顔淵)
051강 극기복례_극기복례(克己復禮) 1
052강 극기복례의 조목_극기복례 2
053강 인이란 무엇인가_중궁문인(仲弓問仁)
054강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_사마우문인(司馬牛問仁)
055강 성찰하는 삶_사마우문군자(司馬牛問君子) 1
056강 사해동포_사마우문군자 2
057강 통찰력이란 무엇인가_자장문명(子張問明)
058강 정치의 첫째 요건_자공문정(子貢問政)
059강 문채와 바탕_문유질질유문(文猶質質猶文)
060강 함께 잘사는 길_애공문어유약(哀公問於有若)
061강 덕을 높이는 방법_자장문숭덕변혹(子張問崇德辨惑)
062강 치국안민의 도리_제경공문정어공자(齊景公問政於孔子)
063강 판결의 요건_자로무숙낙(子路無宿諾)
064강 송사를 없게 한다_필야사무송호(必也使無訟乎)
065강 정치가의 자세_자장문정(子張問政)
066강 남의 완성을 돕는다_군자성인지미(君子成人之美)
067강 정치란 바루는 것_정자정야(政者正也)
068강 욕심을 버리라_계강자환도(季康子患盜)
069강 군자의 덕은 바람_군자지덕풍(君子之德風)
070강 통달에 대하여_사하여사가위지달의(士何如斯可謂之達矣) 1
071강 진정한 명성_사하여사가위지달의 2
072강 할 일을 먼저 하라_번지종유(樊遲從遊) 1
073강 화를 다스리라_번지종유 2
074강 사랑과 앎_번지문인(樊遲問仁) 1
075강 곧은 이를 등용하라_번지문인 2
076강 등용의 중요성_번지문인 3
077강 벗 사귀는 도리_자공문우(子貢問友)
078강 벗과 함께_군자이문회우(君子以文會友)
자로(子路)
079강 게을리하지 말라_자로문정(子路問政)
080강 어진 인재를 두루 구하라_중궁위계씨재(仲弓爲季氏宰) 1
081강 아는 인재를 먼저 쓴다_중궁위계씨재 2
082강 이름을 바로 하는 일_필야정명호(必也正名乎) 1
083강 모르면 잠자코 있는 법_필야정명호 2
084강 역할 분담론_필야정명호 3
085강 정명에서 시작한다_필야정명호 4
086강 농사짓는 일_번지청학가(樊遲請學稼) 1
087강 정치의 이념_번지청학가 2
088강 학문의 실용성_송시삼백(誦詩三百)
089강 위정자의 몸가짐_기신정(其身正)
090강 외물에 휘둘리지 않는 삶_자위위공자형(子謂衛公子荊)
091강 백성을 부유하게 해야_자적위(子適衛)
092강 나를 등용한다면_구유용아자(苟有用我者)
093강 선인의 정치_선인위방백년(善人爲邦百年)
094강 정치가의 몸가짐_구정기신의(苟正其身矣)
095강 임금 노릇의 어려움_일언이가이흥방(一言而可以興邦) 1
096강 비판을 받아들이는 일_일언이가이흥방 2
097강 욕속부달_자하위거보재(子夏爲?父宰)
098강 부모와 자식_오당유직궁자(吾黨有直躬者)
099강 생활 속의 인_번지문인(樊遲問仁)
100강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_행기유치(行己有恥) 1
101강 효제를 실천하는 사람_행기유치 2
102강 지나치게 신실한 사람_행기유치 3
103강 지금 선비가 있는가_행기유치 4
104강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_필야광견호(必也狂?乎)
105강 항상의 마음_인이무항(人而無恒) 1
106강 변함없는 덕_인이무항 2
107강 화이부동_군자화이부동(君子和而不同)
108강 정당한 평가_향인개호지하여(鄕人皆好之何如)
109강 각자의 그릇에 따라_군자이사이난열야(君子易事而難說也) 1
110강 지도자의 역할_군자이사이난열야 2
111강 군자의 여유_군자태이불교(君子泰而不驕)
112강 인에 가까운 덕목_강의목눌근인(剛毅木訥近仁)
113강 친구를 위한 조언_절절시시(切切??)
114강 백성을 교육하지 않는다면_이불교민전(以不敎民戰)
헌문(憲問)
115강 부끄러움이란 무엇인가_헌문치(憲問恥)
116강 인이라 할 수 있는 것_극벌원욕(克伐怨欲)
117강 안주하지 마라_사이회거(士而懷居)
118강 난세의 처신_방유도(邦有道)
119강 유덕유언_유덕자필유언(有德者必有言) 1
120강 용맹에 대하여_유덕자필유언 2
121강 힘보다 덕_남궁괄문어공자(南宮适問於孔子)
122강 매 순간 인을 지향하라_군자이불인자(君子而不仁者)
123강 진정한 사랑_애지능물로호(愛之能勿勞乎)
124강 적재적소_위명비심초창지(爲命裨諶草創之)
125강 관중을 평하다_혹문자산(或問子産)
126강 부유하되 교만하지 말라_빈이무원난(貧而無怨難)
127강 능력과 직분_맹공작위조위로즉우(孟公綽爲趙魏老則優)
128강 완전한 사람_자로문성인(子路問成人)
129강 진정 즐거워야 웃는다_자문공숙문자어공명가(子問公叔文子於公明賈)
130강 정의로운 방법으로_진문공휼이부정(晉文公譎而不正)
131강 역사의 비판적 이해_환공살공자규(桓公殺公子糾) 1
132강 관중의 공적_환공살공자규 2
133강 한번 천하를 바로잡다_관중비인자(管仲非仁者)
134강 남을 천거하는 도량_공숙문자지신대부선(公叔文子之臣大夫?)
135강 기량으로 판단한다_자언위령공지무도야(子言衛靈公之無道也)
136강 말과 실천_기언지부작(其言之不?)
137강 대의를 위한 고발_진성자시간공(陳成子弑簡公)
138강 윗사람을 대하는 도리_자로문사군(子路問事君)
139강 상달의 공부_군자상달(君子上達)
140강 진정한 배움_고지학자위기(古之學者爲己)
141강 잘못을 줄여 나가야_거백옥시인어공자(?伯玉使人於孔子)
142강 자기 일에 충실하라_군자사불출기위(君子思不出其位)
143강 말보다 행동_군자치기언이과기행(君子恥其言而過其行)
144강 군자의 세 가지 도리_군자도자삼(君子道者三)
145강 남을 쉽게 평가 말라_자공방인(子貢方人)
146강 내실을 쌓아라_불환인지불기지(不患人之不己知)
147강 지레짐작하지 않는다_불역사불억불신(不逆詐不億不信)
148강 고집을 미워한다_미생묘위공자(微生畝謂孔子)
149강 힘이 아니라 덕_기불칭기력(驥不稱其力)
150강 덕으로 덕을 갚는다_이덕보원(以德報怨)
151강 공자의 탄식_자왈막아지야부(子曰莫我知也夫) 1
152강 하늘이 나를 알아주리라_ 자왈막아지야부 2
153강 천명에 달려 있다_공백료소자로어계손(公伯寮?子路於季孫)
154강 세상을 피하는 뜻_현자피세(賢者?世)
155강 불가한 줄 알아도 행한다_자로숙어석문(子路宿於石門)
156강 천하를 걱정하다_자격경어위(子擊磬於衛) 1
157강 세상을 잊지 않는 뜻_자격경어위 2
158강 삼 년의 상례_자장왈서운(子張曰書云)
159강 윗사람이 예를 좋아해야_상호례즉민이사야(上好禮則民易使也)
160강 경의 자세_자로문군자(子路問君子) 1
161강 만민을 편안케 한다_자로문군자 2
162강 친구의 잘못을 꾸짖다_원양이사(原壤夷俟)
163강 아이를 가르치다_궐당동자장명(闕黨童子將命)
참고 문헌
논어 3
동양 고전 강의를 시작하며
일러두기
위령공(衛靈公)
001강 때에 맞는 건의_위령공문진어공자(衛靈公問陳於孔子) 1
002강 곤궁한 시절의 처신_위령공문진어공자 2
003강 일이관지_자왈사야(子曰賜也)
004강 덕을 아는 이가 드물다_지덕자선의(知德者鮮矣)
005강 무위의 다스림_무위이치자기순야여(無爲而治者其舜也與)
006강 독실한 행동_자장문행(子張問行) 1
007강 허리띠에 적은 가르침_자장문행 2
008강 화살 같은 강직함_직재사어(直哉史魚) 1
009강 뜻을 거두어 감추다_직재사어 2
010강 할 말은 하라_가여언이불여지언(可與言而不與之言)
011강 살신성인_지사인인(志士仁人)
012강 어진 이를 벗 삼아라_자공문위인(子貢問爲仁)
013강 전통의 계승_안연문위방(顔淵問爲邦)
014강 멀리 보라_인무원려(人無遠慮)
015강 덕을 좋아하다_이의호오미견호덕(已矣乎吾未見好德)
016강 현명한 이와 함께 설지니_장문중기절위자여(臧文仲其竊位者與)
017강 자신을 꾸짖는다_궁자후이박책어인(躬自厚而薄責於人)
018강 어찌할까, 어찌할까_불왈여지하여지하자(不曰如之何如之何者)
019강 의미 있는 말_군거종일(群居終日)
020강 군자란 무엇인가_군자의이위질(君子義以爲質)
021강 나의 능력을 걱정한다_군자병무능언(君子病無能焉)
022강 이름이 일컬어져야_군자질몰세이명불칭언(君子疾沒世而名不稱焉)
023강 내 탓이오, 내 탓이오_군자구저기(君子求諸己)
024강 군자의 긍지_군자긍이부쟁(君子矜而不爭)
025강 공평무사한 판단_군자불이언거인(君子不以言擧人)
026강 한마디 말_유일언이가이종신행지자호(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
027강 누구나 지닌 올바른 도_오지어인야수훼수예(吾之於人也誰毁誰譽)
028강 작은 일에 성내지 말라_교언난덕(巧言亂德)
029강 인물 평가의 방법_중오지필찰언(衆惡之必察焉)
030강 사람이 도를 넓힌다_인능홍도(人能弘道)
031강 잘못인 줄 알면 고쳐야_과이불개(過而不改)
032강 사색과 학문_오상종일불식(吾嘗終日不食)
033강 가난을 걱정하지 않는다_군자모도(君子謀道)
034강 위정자의 네 가지 덕목_지급지(知及之)
035강 큰 인물이 큰일을 한다_군자불가소지이가대수(君子不可小知而可大受)
036강 물과 불보다 중한 것_민지어인야심어수화(民之於仁也甚於水火)
037강 인의 실천_당인불양어사(當仁不讓於師)
038강 정도를 따른다_군자정이불량(君子貞而不諒)
039강 평등 교육의 이상_유교무류(有敎無類)
040강 뜻이 같은 사람과 함께_도부동불상위모(道不同不相爲謀)
041강 말의 기능_사달이이의(辭達而已矣)
042강 약자에 대한 배려_사면현(師冕見)
계씨(季氏)
043강 제대로 못하면 그만두라_계씨장벌전유(季氏將伐?臾) 1
044강 누구의 잘못이랴_계씨장벌전유 2
045강 변명을 미워한다_계씨장벌전유 3
046강 균등을 추구하다_계씨장벌전유 4
047강 문화와 도덕의 정치_계씨장벌전유 5
048강 한 병풍 안의 근심_계씨장벌전유 6
049강 흥망의 조짐_천하유도(天下有道) 1
050강 정치를 논하는 일_천하유도 2
051강 세 부류의 벗_익자삼우(益者三友)
052강 세 가지 좋아하는 일_익자삼요(益者三樂)
053강 말해야 할 때 말하라_시어군자(侍於君子)/삼건(三愆)
054강 세 가지 경계_군자유삼계(君子有三戒)
055강 하늘을 두려워한다_군자유삼외(君子有三畏)
056강 이런 자가 소인_군자유삼외 2
057강 통하지 못하면 배우라_생이지지(生而知之)
058강 아홉 가지 생각_군자유구사(君子有九思)
059강 선의 실천_견선여불급(見善如不及) 1
060강 숨어 살며 뜻을 추구한다_견선여불급 2
061강 누구의 이름이 남는가_제경공유마천사(齊景公有馬千駟)
062강 시의 공부_진항문어백어(陳亢問於伯魚) 1
063강 예를 배우는 뜻_진항문어백어 2
064강 하나를 물어 셋을 얻다_진항문어백어 3
양화(陽貨)
065강 알현의 예법_양화욕현공자(陽貨欲見孔子) 1
066강 세월은 기다리지 않는다_양화욕현공자 2
067강 본성과 습관_성상근야(性相近也)
068강 인간은 달라질 수 있다_상지여하우(上知與下愚)
069강 작은 마을의 다스림_자지무성(子之武城) 1
070강 정치의 방도_자지무성 2
071강 언제 나아갈 것인가_공산불요이비반(公山弗擾以費畔)
072강 다섯 가지 실천_자장문인어공자(子張問仁於孔子)
073강 세상 구원의 뜻_필힐소자욕왕(佛?召子欲往) 1
074강 뜻을 견지해야_필힐소자욕왕 2
075강 한곳에 매이지 않는다_필힐소자욕왕 3
076강 여섯 가지 폐단_육언육폐(六言六蔽)
077강 시의 가치_소자하막학부시(小子何莫學夫詩)
078강 시로 기르는 마음_여위주남소남의호(女爲周南召南矣乎)
079강 실질을 중시해야_예운예운(禮云禮云)
080강 표리부동해서야_색려이내임(色?而內荏)
081강 향원이 되지 말라_향원덕지적야(鄕原德之賊也)
082강 지식을 자랑 말라_도청이도설(道聽而塗說)
083강 비열한 자를 멀리하라_비부가여사군야여재(鄙夫可與事君也與哉)
084강 뜻이 높은 자_고지광야사(古之狂也肆)
085강 진실과 허위_오자지탈주야(惡紫之奪朱也)
086강 하늘의 도_여욕무언(予欲無言)
087강 거절의 미학_유비욕현공자(孺悲欲見孔子)
088강 예는 마음이 편안해야_식부도의부금(食夫稻衣夫錦) 1
089강 삼 년의 사랑_식부도의부금 2
090강 마음 쓸 일을 찾으라_포식종일무소용심(飽食終日無所用心)
091강 용기와 의리_자로왈군자상용호(子路曰君子尙勇乎)
092강 군자가 미워하는 것_자공왈군자역유오호(子貢曰君子亦有惡乎) 1
093강 지혜, 용기, 정직_자공왈군자역유오호 2
094강 마흔의 나이_연사십이견오언(年四十而見惡焉)
미자(微子)
095강 세 사람의 어진 이_미자거지(微子去之)
096강 곧은 도를 따른다면_유하혜위사사(柳下惠爲士師)
097강 이럴 때 떠나야_제인귀여악(齊人歸女樂)
098강 정치 종사의 어려움_초광접여가이과공자(楚狂接輿歌而過孔子) 1
099강 참여나 은둔이냐_초광접여가이과공자 2
100강 나루를 묻다_장저걸닉우이경(長沮桀溺?而耕) 1
101강 이대로 포기할 것인가_장저걸닉우이경 2
102강 짐승과 무리 지으랴_장저걸닉우이경 3
103강 부지런히 해야_자로종이후우장인이장하조(子路從而後遇丈人以杖荷?) 1
104강 은둔자 하조장인_자로종이후우장인이장하조 2
105강 큰 윤리를 생각하라_자로종이후우장인이장하조 3
106강 도가 행해지지 않을지라도_자로종이후우장인이장하조 4
107강 뜻을 굽히지 않은 자_불강기지(不降其志) 1
108강 숨어 살되 깨끗한 자_불강기지 2
109강 오직 대의를 따른다_불강기지 3
110강 군주의 네 가지 도리_주공위노공왈(周公謂魯公曰)
자장(子張)
111강 선비의 네 가지 절목_사견위치명(士見危致命)
112강 인간 존재의 입증_집덕불홍(執德不弘)
113강 누구와 만날 것인가_자하지문인문교어자장(子夏之門人問交於子張) 1
114강 널리 사귄다_자하지문인문교어자장 2
115강 멀리 이르기 위하여_수소도필유가관자언(雖小道必有可觀者焉)
116강 날마다 알아 나간다_일지기소무(日知其所亡)
117강 널리 배운다_박학이독지(博學而篤志)
118강 궁극에 이르는 길_백공거사이성기사(百工居肆以成其事)
119강 잘못을 꾸미지 말라_소인지과야필문(小人之過也必文)
120강 군자의 용모_군자유삼변(君子有三變)
121강 신뢰가 우선_군자신이후노기민(君子信而後勞其民) 1
122강 신임을 얻은 후 간한다_군자신이후노기민 2
123강 큰 덕부터 세운다_대덕불유한(大德不踰閑)
124강 가르침의 순서_자하지문인소자(子夏之門人小子) 1
125강 처음과 끝을 갖춘다_자하지문인소자 2
126강 배움을 놓지 말라_사이우즉학(仕而優則學)
127강 상례는 슬픔을 극진히 해야_상치호애이지(喪致乎哀而止)
128강 성의 있는 실천_오우장야위난능야(吾友張也爲難能也)
129강 외관보다 내면_당당호장야(堂堂乎張也)
130강 부모님 영전에서_증자왈오문저부자(曾子曰吾聞諸夫子)
131강 법을 적용하는 자세_상실기도(上失其道)
132강 하류에 처하지 않는다_주지불선불여시지심야(紂之不善不如是之甚也)
133강 타인은 나의 거울_군자지과야(君子之過也)
134강 누구에게든 배운다_위공손조문어자공(衛公孫朝問於子貢)
135강 입문_부자지장(夫子之牆)
136강 해와 달 같은 스승_중니불가훼(仲尼不可毁) 1
137강 분수를 알라_중니불가훼 2
138강 말을 신중히 하다_군자일언이위지(君子一言以爲知) 1
139강 위대한 사표_군자일언이위지 2
140강 살아서의 영광_군자일언이위지 3
요왈(堯曰)
141강 정치는 중도를 잡아야_요왈자이순(堯曰咨爾舜) 1
142강 사면을 함부로 할 수 없다_요왈자이순 2
143강 군주는 자신을 꾸짖는다_요왈자이순 3
144강 착한 사람이 부유해지다_요왈자이순 4
145강 백성의 과실은 나의 죄_요왈자이순 5
146강 올바른 정치의 요건_요왈자이순 6
147강 천하의 민심이 돌아오다_요왈자이순 7
148강 민생을 앞세우다_요왈자이순 8
149강 민심을 얻는 방법_요왈자이순 9
150강 정치에 종사하는 방도_존오미병사악(尊五美屛四惡) 1
151강 위정자의 다섯 가지 미덕_존오미병사악 2
152강 은혜롭되 허비하지 않는다_존오미병사악 3
153강 수고롭게 해도 원망 없도록_존오미병사악 4
154강 남의 것은 욕망하지 않는다_존오미병사악 5
155강 여유 있되 교만하지 않다_존오미병사악 6
156강 위엄 있되 사납지 않다_존오미병사악 7
157강 네 가지 악덕을 피할 것_하여사가이종정의 8
158강 천명을 알아야 군자_부지명무이위군자(不知命無以爲君子) 1
159강 예로써 자립한다_부지명무이위군자 2
160강 말을 알아야 사람을 안다_부지명무이위군자 3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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