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복잡한 전개로 앞의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이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작품, 고1이지만 이세계 성주로 부임했습니다 2권입니다.이번 권의 이야기는 본격적인 정치적 싸움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그런 면모보다는 예상외의 사건을 접하게 되면서 그것을 얼마나 주인공이 잘 대처하는가에 대한 초점이 맞춰진 내용 같습니다.물론 정치적인 입장을 생각한 치밀한 계산적 행동은 있었지만 겉으로 부각되는 것은 하나의 사건을 개기로 친분을 통한 정치적 입지의 확장 같은 느낌의 내용이었습니다.완벽한 두뇌싸움보다는 주인공 주변에 모여든 인물들에 의한 사건 해결이라는 점이 강하게 느껴져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다만 그런 돌발적인 일들을 정치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주인공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새로운 등장인물도 보이는 이번 고1이지만 이세계 성주로 부임했습니다 2권은 본격적은 싸움에 앞선 맛보기 같은 느낌의 이야기였습니다.만약 이런 분위기로 이야기가 계속 된다면 기대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라 끝까지 작품을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인데 권의 마지막에 등장한 부분을 보아서는 기대에 부응하는 이야기의 방향성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되어 다음 권의 내용이 무척 궁금해지게 만들었습니다.매력적인 히로인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인 작품으로 앞으로 주인공 주변 인물들이 어떤 식으로 관계가 결정될지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신참 성주의
능ㆍ력ㆍ대ㆍ방ㆍ출
이세계 벼락출세 판타지의 결정판!!
이세계로 소환돼 신참 성주가 된 키요카와 히로토는 자신의 마을을 부흥시키려고 오늘도 고군분투 중이다. 발큐리아와 미미아, 두 미소녀의 도움으로 순조롭게만 보였던 히로토 체제. 하지만 히로토는 자신의 정치에 반대하는 다른 성주들을 설득하러 나섰다가 투옥되고……. 배짱과 도량으로 벼락출세하는 쾌감만점의 이세계 판타지, 대망의 제2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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