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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서툰 감정 출판사 다산지식하우스에서 나온 일자 샌드 작가의 서툰 감정이라는 책입니다. 센서티브라는 책과 함께 구입해서 같이 읽엇습니다. 제목에서 충분히 드러난대로 감정을 다루는데 서툰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감정을 본격적으로 다룬 이야기이기 때문에 불편할 수 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우리는 왜 이토록 감정에 서툰 사람들이 되었을까?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다, 서툰 감정만 있을 뿐! 전 세계 19개국에서 쏟아진 찬사 센서티브 저자 일자 샌드의 날카로운 통찰민감함에 대한 전혀 새로운 정의로 국내는 물론 19개국에서 찬사를 받은 센서티브 의 저자 일자 샌드가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흔들 두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인간의 내밀한 감정을 세밀하게..
[어스본 리딩 3단계] The Usborne Reading Collection 40권 세트 (Book & CD) 몇년전에 티비에서 결합쌍둥이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처음 봤던 모습이라 참 기이하면서 놀랐던 기억이 났는데 이 원이라는 책을 읽으면서그 편견을 가지고 바라봤던 내가 참 한심하다란 생각까지 들었다비록 원 소설책은 가상의 인물을 가지고 쓴 소설을 읽으면서 결합쌍둥이 뿐만 아니라 모습이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은 꺼리고 무섭다고 생각하고 피하지 않는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이들 역시 몸이 조금 불편하게 태어난 사람이지 우리랑 같이 더불어가는 이웃들인데모습이 다른다는걸로 편견을 가지고 피했다이 책에선 주인공 결합쌍둥이들의 내면이야기를 풀어 쓴 소설이다평범하지 않다~평범하게 살고 싶다~정상적으로 태어나도 살아가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게 제일 힘든데,몸이 평범하지 않게 태어나면 정말 평범하게 살아가는게 누구보다 간절..
프레임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문제는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면 무척 편할 때도 많지만 외골수처럼 잘못된 시선으로 보게 될 가능성이 무척 크다. 솔직히 그렇게 살아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외눈박이로 살아간다고 어려울 것은 없다. 나 뿐만 아니라 외눈박이만 살고 있는 세상에서 나는 절대로 외롭지 않다. 내 주변도 전부 외눈박이니 서로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 외눈박이가 많은 곳에서 두 눈을 갖고 있는 사람은 거꾸로 바보가 된다.사실 두 눈을 갖고 있어야 정상인데도 반대 현상이 생긴다. 그런 삶을 계속 믿고 살아가면 괜찮은데 그건 또 올바른 삶이 아니다. 대체로 자신이 제대로 생활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잘못된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인지 모른다. 그걸 깨닫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