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1)
조형미술과 자연의 관계 - 책세상 문고 고전의 세계 012 프리드리히 셸링의 ebook 두번째 구매작.(이라고 해봤자 동시에 샀지만)책세상 문고에서 예전에 나온 종이책을 전자화한 것이다.사실 이런 건 참 소중한 것이다. 옛날 종이책 중에는 종종 구하기 어려운 것도 있고, 종이책이 너무 많아도 부담스럽기 마련이다.조형미술과 자연, 과연 어떤 관계일까. 사실 좀 생뚱맞긴 하다. 예술가들은 이미 지난 이천 년간 자연을 그려오지 않았는가. 그러나 이제는 그에 대한 미학적 접근도 해볼 때인가 보다. 셸링의 미학관이 더욱 더 궁금해졌다. 다른 책들도 차분히 정독해 봐야겠다.1. 헤겔, 횔덜린, 슐레겔 등과 같은 시대를 산 셸링F. W. J. Schelling(1775~1854)은, 독일 관념론을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단어 잡으러 간단다_걷기 편 이책은 아이들뿐아니라..어쩌면 영어공부하는 학생들어른들이 꼭 보아야 한다고 생각되는책이다.특히 영어 원서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 합니다우리는 기본단어 중고등학교 시절 습득하고..대학수준에서 토익이나 토플 단어에 집중 ?하는게 현실이다..그러다..어느날 원서를 한번 읽으려고할때.....첫페이지 에서 부터 !!!단어 단어때문에난관에 봉착한다..이유는 중급단어 !!! 사실 미국 초등학생들 단어이나..토익 토플단어장에는 않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그러기에 우리가 생소한 단어들이 사실은미국 초등들은 알고있는경우가 많은것 같다.그리고 이책은 무엇보다 동의어가 잘 정리되어한단어로 4~5단어를 추가로 암기할수있다.물론 예문도 어린이들 원서에서 인용했다.이제 단어도 책읽기로 끝낸다! 책을 읽으며 영어 단어를 공..
그림자 너머 2014년 볼로냐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품 - 책 표지에 있습니다. 눈에 띄네요. 『그림자 너머』 상당히 철학적인 작품이며,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이라서 그런지 그림도 상당히 멋진 작품입니다. 글과 그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할까요. 참고로 저는 토끼를 사랑합니다! 그림 자체만 두고 보면 상당히 일본의 괴기소설 표지그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뭔가 모르게 괴기스럽다고 해야 할지.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얼굴과 몸통이 따로 그려져 있다가 나중에 합쳐지는데요. 이런 그림들을 일본의 괴기소설에서 많이 봤었거든요. 그런데 작가의 이름을 보면 일본 작가는 아닌 것 같고.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림 중에 안경 쓴 녀석이 이 작품의 주인공인가 봅니다. 다른 녀석들은 얼굴에 아무것도 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