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안좋은 거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표지에 속은 느낌이 있습니다.특히 제가 젤 싫어하는게 순정에 bl끼얹는거요.bl을 그리고 싶음 bl을 그리던가 100%천연 순정물인줄 알았는데 왠 bl느낌 나는 씬들은--그리고 10대에게 호스트 시키는 형이라니 이게 뭔일?표지에 나온 인물은 둘째고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인물인데 애가 순진해서 좀 휩쓸리는 성격입니다.부모는 없고 28살 형과 고딩 둘째 그리고 14살 막내남동생 총 3형제입니다.28살형은 바람난 남자를 혼내주고 싶어하는 여자들을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근데 좀 변x같은 인간이라 전라의 모습이 자주--;;둘째는 열심히 일하는 형을 위해서 살림살이 아끼는 그런 존재인데 인물이 좋아서주변 여자애들이 좋아하지만 눈치가 0%여서 여자애들이 자길 싫어한다고 오해합니다.막내는 큰형과 형제가 맞다고 생각되는 인물인데 14살밖에 안된것이 어찌나 능글거리는지둘째 형에게 들러붙는게 능글 그 자체;; 작가가 형제 2명의 가족애를 bl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마음껏 서비스한 느낌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저는 그 부분이 너무 싫더군요.암튼 큰 형은 둘째 동생에게는 바람난 남자의 여자들을 유혹해서 헤어지게 하는 역할을 시키는데10대 남주인공이 할 짓은 절대 아니죠. 심지어 첫 번째 의뢰인은 남주인공의 선생님이었죠.막내는 툭하면 여장을 시키는데 남자가 긴머리에 치마만 두르니 바로 여자--;;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죠.(게다가 초반 의뢰땐 여장하고 늙은놈에게 겁탈당할뻔한 내용이 나오는데 14살 애한테 좀;;)ps 책 표지에 15세이상만 보세요라고 씌여있네요.사실 야한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내용이 빈약하다보니 단점이 부각되는 느낌이;;그림체가 무진장 아까운데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내용이 흐른다면 구매가 좀;;초반에 나온 주인공처럼 단순한 여자애가 계속 나온다면 좋겠네요.주인공의 소꿉친구같은데 그 여자애를 주인공과 잘 붙여준다면 내용이 훨씬 살아날거 같은데작가가 과연 그렇게 그렸을지;; 일본에선 7권까지 나왔던데 최근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꽃미남 형제의 타깃은… 당신?!
양친을 잃고 셋이 살고 있는 사카키 형제.
어느 날, 장남이 운영하는 탐정사무실에 「이별 공작」 의뢰가 날아든다!
밝은 에로 캐릭터 장남 나오야, 인기는 많지만 여자를 불편해 하는 차남 유우토,
외모는 천사 같지만 가끔 독설을 내뿜는 삼남 소우타는
「공작원」으로서 여자에게 접근하게 되는데ㅡ.
‘절대 진심이 돼선 안 되는 사랑’
당신도 빠져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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