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결혼 후연애물이예요.정략결혼을 한 여주와 남주는 사랑이없이 결혼해요.힘든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여주는 결국 남주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그때부터 남주의 후회가 시작돼요.남주에겐 2년동안 사랑한 여조가 있었는데 남주의 사랑을 받지못하는 여주가 불쌍했어요.여주에게 차갑고 냉정했던 남주가 후회남이 되어 여주만 바라보는 이야기가 보고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한태석, 그에게 이 결혼은
사랑에 배신당해 혼란스러운 와중 강요된 정략결혼이었다.
각자 집안이 원하는 대로 비즈니스만 합시다.
그쪽은 그쪽대로, 나는 나대로.
그렇기에 그녀에게 일체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저 권력을 손에 쥔 후에 모든 걸 되돌려 놓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주가예, 그녀에게 이 결혼은
숨 막히고 무미건조한 삶에서 빠져나오게 해 줄 도피처였다.
이름, 예쁘네요.
그런데 어느 순간,
별 뜻 없는, 사소한 태석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2년 후,
저희…… 이혼하겠습니다.
그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이혼을 결정한 후에 찾아온 서로를 돌아보는 시간.
프롤로그
1화. 미묘한 관계의 변화(上)
2화. 미묘한 관계의 변화(下)
3화. 잔인한 운명, 마주쳐서는 안 될 인연, 원치 않은 우연
4화. 꽁꽁 동여맨 두려움
5화. 한발 늦어 버린 진심 때문에
6화. 다가오기 두렵다면, 그 자리에라도 있어 줘
7화. 잔잔해진 마음의 파도에 휘몰아치는 바람
8화. 애초부터 멀어진다는 게 불가능한 사이였다
9화.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의 후회
10화. 사막에 핀 꽃이 쉽게 시들지 않는 것처럼
11화. 제자리를 찾아가는 길
12화. 떠나는 사람, 남겨진 우리
13화. 사랑은 끝을 지나 처음으로
14화. 사랑을 돌아보다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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